낚시에 진심!

낚시에 진심!

 3월 23일 일요일.

어제는 바람도 심하게 불고 낚시하기 힘들게 하더니 오늘은 해도 쨍하고 떠 올라있고 바람도 거의 없는 맑은 날씨이다.

 만정지에 도착하여 조황을 살펴보는데 많은 낚시인들이 출조하지는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 자리한 분들이 눈에 뜨인다.

* * 상류

APIS호, 지난주에 첫 출조한 단골낚시인이 자리하고 있다.

* * 중류

심통호, 문이 잠겨 있어 나중에 정면 모습을 담아 보았다.

나란히 앉아 찌를 응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.

* * 하류

* 피노키오호, 지인들끼리 아이들과 촐조했는지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찌를 보고 있고 아빠들은 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다.

아이들의 모습은 낚시에 진심인 듯 보였다.

살림망에는 제법 굵은 붕어들이 담겨 있었다.

* 낚시사랑 쇼핑몰, 굵은 붕어 서너 마리가 보인다.

* 이피전자호에도 굵은 붕어가 살림망에 담겨 있다.

* 전층 잔교에서 상류보고 자리한 리베로님.

여기 저기 찍어 보고 수심이 약 2m 정도 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.

굵은 붕어 십여 수 정도 하였다고 한다.

 주중에 내린 비로 수위가 약간 올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물이 한참 더 필요하다.

얕은 수심에서도 붕어들은 나오고 있고 날도 더 따듯해지니 만정지에서도 낚시하기 좋은 시기가 오고 있다.

문의: 010-5251-8348